- 직장과 진로 문제로 힘든 남자 친구


남자에게 있어 능력과 관련된 문제는 여자친구 이상 중요할 수도 있다.
이것을 섭섭해하기 보다 좀 더 나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되어간다는 노력으로

 예쁘게 봐 주어야 한다.
절대 잊지 말아야 할 여섯 개의 법칙, 야근한다고 앵앵대지 말 것.

자주 만나주지 않는다고 투덜거리지 말 것. 칭찬 할 것.

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줄 것. 편안히 내버려둘 것.

(매시간마다 혹은 십 분마다 전화로 그를 감시하는 것도 절대 금물)



- 지갑이 두둑하지 못한 남자 친구


찌질하다고 속으로라도 욕하지 말라. 티 다 난다.
차라리 오늘쯤은 화끈하게 내가 산다고 말하거나, 먹고 싶은 것이 떡볶이나 순대 등

소박한 메뉴를 댈 것. 알게 모르게 내 남자는 감동 받을 것이다.



- 집에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남자친구


집안 일은 좀 더 예민한 문제이다. 남자친구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의 문제인 것이다.

여기서 섣불리 “어머닌 왜 그러신데?”라며 괜히 남자친구 편 든다고 어줍지 않은 말은

삼가!

차라리 자신이 겪은 가족과의 갈등 해결에 대한 경험담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만

이야기로 남자친구의 어깨를 토닥거려 줄 것.

 

 

- 짜증이 늘어만 가는 남자친구


분명 이유가 있음에도 짜증만 낼 뿐 말을 하지 않는 남자라면 그저 방치하라.
남자는 가끔 혼자의 시간을 갖고 싶어한다. 그것을 인정해주고, 혼자만의 시간을 마

음껏 만끽할 수 있도록 방치하는 것만이 해결 방법이다.

그 나름대로 웬만큼 해결이 되었다 싶으면 저절로 입이 근질거려서라도 이야기 할 것

이다.

- 직장 동료 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여자친구


같이 욕해주어라! 같이 욕한다고 돈 들지 않는다. 이럴 때 옳고 그름

의 시비는 중요하지 않다. 단지 여자는 나의 편이 있다는 사실에 위

안을 삼고 싶을 뿐이다.
여자는 무조건 자신의 편이 절실히 필요한 것! 거기서 옳고 그름의

시비를

가리는 것은 여자친구에게 더욱더 스트레스가 된다는 사실을 간과

해서는 안 된다.
같이 욕하고 언제나 여자친구의 곁에는 든든한 남자친구가 있음을

알려라!



- 유독 감정기복이 센 여자친구


기분전환이 중요하다. 무조건 그녀의 감정기복과 투정을 받아만 준

다고 버릇된다고 그 버릇 고쳐주마 하고 섣불리 덤비면 곤란하다.
오히려 그녀는 더 빗나갈 뿐. 웃으며 기분전환을 시켜주어라. 드라

이브도 좋고,

근처 공원도 좋다. 싸구려 솜사탕도 좋고, 머리핀도 좋다. 그녀에게

 안겨주어라.



- 개인적인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여자친구


누구나 인생에서 위기는 찾아온다. 이때 잘못하면 연애의 위기로

들이닥칠 수 있다.
그녀가 만일 도움을 요청한다면 발 벗고 나서줘라. 설사 금전적으

로 상황적으로 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남자친구가 발벗

고 뛰쳐 온 것만으로도 그녀에게는 큰 힘이 될 테니.



- 친한 친구가 결혼해서 스트레스 받는 여자친구

 

여자는 나이가 들어간다는 사실에, 또 친한 친구가 웨딩드레스

를 입은 모습에 유독 예민해 한다.

대수롭지 않은 듯 “뭘 그런 거 가지고 그래”라고 말 한마디 잘못

하면 큰 코 다친다.

이럴 땐 그녀에게 확신이 필요한 것이다.

미래를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를 주어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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